여자들은 레깅스 보여줄려고 입는거야?

 

 

나도 홈트로 바프까지 간 사람인디 덤벨 운동시에 헐렁한 옷 입으면 옷에 걸림 가뜩이나 무겁고 힘든데 옷에 걸리면 짜증 터져서 옷 벅벅 찟고싶더만 그래서 딱 붙는 레깅스랑 탑 입고 운동 합니다~

 

필테쌤이 입으라해서 입는디요,, 과시용으로 입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너무 편협한 사고에 갇혀있는건 아닌지? 그리고 남이사 보여주려고 입든말든 왜케 분노에 차있는지 모르겠어용!

 

본문은 안읽었고 근데 운동 할 때 아니고 평소에 입는건 좀 별로긴해요. 보기싫어도 어쩌다 보고 민망해지고, 등산갈때 위험해서 적합하지 않대도 걍 입고 등산하고..

 

본문은 안읽었고 근데 운동 할 때 아니고 평소에 입는건 좀 별로긴해요. 보기싫어도 어쩌다 보고 민망해지고, 등산갈때 위험해서 적합하지 않대도 걍 입고 등산하고..

 

근데 레깅스가 땀 흡수가 잘되나요???? 전 반대라 생각해서 잘 안입었는데..

 

매번 피티 갈 때 레깅스 입고 하다가 빨래 해놓은 거 없어서 그냥 운동복 입었는데 불편했어요 자세도 안 보이고...

 

 

붙는 바지 아니면 계속 쓸리고 불편해서 입는 건데

 

자세 보려고 입는데요... 오히려 필테갈 때 오버핏으로 입고 가면 필테쌤이 자세 잡기 힘들다고 붙은 옷 입고 오라고 하심
실제로 저도 옷 붙는거 답답해서 오버핏 입고 갔다가 제가 거울봐도 내 자세가 맞는지 틀린지 판단 안서서 다시 레깅스 입고 갔어요

 

홈트도 그렇게 하는데..운동복..이라는게..그 기능성 의류는 괜히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트레이너분들도 입으라고 시키는데 트레이너 앞에서 회원 몸자랑 시키기임?ㅋㅋㅋㅋㅋㅋㅇㄴ
1:1 필테에서도 입으라고 시키는데 강사님과 단 둘이 강사님에게 우월감(?) 과시(?)ㅋㅋ하려고 입는거네요
골때려 진짜...
소재와 디자인..상황과 장소..그것을 우리는 tpo라고 하기로 했어요

 

그냥 사회적으로 운동복이라고 정해진 느낌이라 운동할때 입게됨..
마치 체육시간에 체육복처럼

 

 

 

 

 

 

1) 탄력성이 있어서 근육 잘잡아줌
2) 필라테스는 다리 드는 동작이 많아서 바지나 티가 올라가지 않고 딱 붙는게 편함
3) 자세나 근육 움직임을 잘 볼 수 있음

 

요가복으로 입어요... 다른종류의 요가복도 있는데 레깅스를 입는이유는 복부를 잡아줘서 복부힘이 짱짱하게 들어가는느낌이에요 레깅스...예쁘진않아요... 오히려 다른 요가바지가 더예쁜데..ㅜ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 집에서 새천년건강체조하러고 레깅스입고 하루종일 입고있는데 뭔 ㅋㅋㅋㅋ 진짜 인중에 딱밤땨려주고싶네어

 

저러든 말든 왜케 혼자 화났대요 ㅋㅋㅋㅋ
저런 애들이 어느날 갑자기 지 화 못이겨서
지나가는 엄한 여자 때리고 죽이는 애들인가 봐요

 

 

 

 

아니 본인들이 그렇다면 그런 거지 왜 아니라고 박박 우기는 거지... 왜 저러는 거야 좀 이상하다

여성회관에서 요가배우는데
근육이랑 비대칭봐야된다고 쌤이 무조건 레깅스입으라던데요ㅠㅠ

저런 거 우기고 분석할 시간에 그냥 운동하시면 될듯.. 인생을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ㅠ

 

헬스장 관장님도 광배를 넘어서 다보일정도로 패인 나시에 레깅스 매번 입으시는데 왜요...
헬스장 반팔반바지 입고할때 가끔 살닿는게 싫은 기구들도 있고 바벨스쿼트 내려갈때 바지 너무 올라가고 약간 비대칭으로 내려가는것같긴한데 잘 안보이고 불편한점들도 있더라고요

 

레깅스 입어야 더 시원하다고...사이클 레그익스텐션처럼 앉아서 다리 움직이는 기구 하면 땀 젖은 가죽시트에 쓸려서 피부 빨개지고 쓰리다고... 레깅스가 다리 꽉 잡아줘서 운동하는 느낌자체가 맨다리일때랑 다르다고...그냥 꽉조이기만 한 천쪼가리 아니라고...기능성 원단으로 다리 근육 조직에 맞춰서 기술적으로 설계된 기능성 운동복이라고...그냥 헐렁한 긴바지 추리닝 입으면 다리랑 옷 사이 공간에 열 갇혀서 더 덥고 맨다리에 짧은 바지 입으면 더 민망하다고...

 

 

 

 

 

원피스는 패션이고 레깅스는 기능성 운동복입니다 예쁘니까 입는게 아니라 레깅스를 입어야 다리가 보호되고 운동 효과도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옷은 옷이니까 미적인 부분에도 신경쓰겠지만 주 목적은 기능성입니다 외견에 신경쓴다고해서 그게 주목적인게 아니에요 주객전도라고 봅니다

 

저도 물어보고 싶네요 꼭쥐쓰만 간신히 가리는 가늘가늘한 나시는 도대체 왜 입는지

 

 

 

 

예뻐서라기보다는 솔직히 남들이 입으니까 따라서 입기 시작한 게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요점은 남들이 좋다거 하니까 따라 입는 거지 예뻐서가 아니에요 아마 유튭 이런 거에서 여자가 레깅스 입고 빵댕이 흔들면서 섹수어필 하는 거 보고 하는 거 같은데 현실을 좀 살았으면 좋겠네여...

 

저는 엉덩이 모양에 집착하는 편이라서 그거 보려고 레깅스 입고 헬스장 가요 근데 다른 사람들 눈에 불편할 수 있어서 상의는 엉덩이 가리는 길이 옷으로 입어요!

 

집에서 홈트할때도 입는다 이것아 ; 레깅스 잘늘어나서 입는건데; 헐렁헐렁 잠옷or축구복은 다리 벌리면 꼭 가랑이에서 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