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자고 가라네요
- 일상
- 2022. 7. 10. 15:49
일주일에 두 번??글케 받아주기 시작하니 요구사항 점점 늘어나지
딱 잘라 말한거 잘했어요 이제 친정부모님을 소환해서 남편 매일 자고 가라고 하라고 하세요 부모님께 부탁해요 갑자기 전화해서 자고 가라고 하고 갑자기 전화해서 오라고 하고 등등등
진짜 내가 느낀거 처음부터 시가에 아무것도 안하기 그냥 하지마 저아들 저집 알아서 하게 냅두기 조금이라도 챙기는 동시에 당연한게 됨
일주일에 두번 간거 부터가 잘못, 집이 시댁 코앞인것도 잘못ㅠㅠ
일주일에 두 번씩 갈거면 헤어지자고 하세요 무슨 결혼해놓고 지네 본가를 일주일에 2번씩 가면 뭐 하녀 끌고 다니는건가ㅡㅡ지 부모가 그렇게 보고 싶으면 아예 결혼하지 말고 같이 살던가
똑같이 시댁1번갈때 친정도1번가고요 친정엄마가 그때마다 집에서 자고가라 하시면 되요.
저도 일주일에 두번씩 시댁 가서 자녁 얻어먹고 같이 티비 보고 자고 가라 하면 자고 가고 그랬는데, 몇 년 하다 보니 현타가 와서 이혼하고 나왔어요. 시어매가 마지막에 꽥꽥 소리를 지르는데 그냥 웃는 얼굴로 미안하다 둘러대고 그냥 나왔지요. 그 사람이 얼마나 저를 맘대로 하려고 했는지, 제 이혼 후에 얼마나 답답할 지를 생각하면 저는 복수한 것 같은 기분에 속이 다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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